주식 시작한지 3일만에 100만원 벌었습니다

라이프해킹스쿨 파이어족의 리더 전인구씨의 인강을 듣고 전반적인 투자에 대해 지식을 많이 갖게 됐고, 주식도 바로 시작했다.

 

테슬라

일단 위 사진에 화살표 구간에 내가 500만원을 넣었었다. 500만원을 넣은 이유는 2달전에 확치고 올라갔던게 확 떨어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거품이 이제 나간다. 어쩐다. 갑론을박이 굉장히 많았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뉴스랑 테슬라 관련 투자소식 등등 다 찾아봤는데, 전문가들은 의견이 반반이었던거 같다. 앞으로 더 올라갈거 같다, 이제 거품이 빠지는거라 더 떨어질거다. 라는 의견으로 반반이었고, 테슬라 투자소식은 굉장히 많았다. 중국에도 몇십만의 회사가 차려지고, 동남아 나라였나? 아무튼 또 대통령이 제발 와서 회사지어달라고 부탁한것도 있고 그리고 솔직히 내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데 테슬라 이번에 나온 사이버트럭도 인기가 너무 좋아서 기업의 가치는 당연히 계속해서 오를거라 생각했고, 3개월간 계속 주가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걸로 봐서 아마 지금 시기에는 더이상은 안떨어지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550이었나 500이었나를 넣었고, 만약 손해를 보더라도 막 치고 올라갈때 넣은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때는 어차피 우상향 그래프니까 괜찮을거다 이런 마인드로 넣었다. 근데 바로 내일 8% 향상해서 50만원 정도 벌려있는거였다. 좀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이걸 지금 빠저나갈까 아니면 좀더 지켜볼까 고민을 했었다. 3년 주기부터 1달 주기까지 한번 다 봐보니까, 테슬라가 치고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적으로 하는 약간 불안정한 그래프를 보이고 있는데, 특이하게 그래프가 하루만에 내려간적은 없어서 하루만 더 지켜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에 또 50만원이 올라가있어서 100만원 정도를 벌게 됐다. 그리고 또 고민했다. 더 지켜볼지 아닐지, 하지만 더 지켜보기엔 이제 너무 운인거 같아서 원금 잃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과감하게 바로 뺐다. 바로 다음날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전날은 10% 향상이었는데 다음날은 1% 향상이었어서 빼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지금은 전부 매도했음)

 

 

넷플릭스

넷플

넷플릭스도 6개월간 거의 최하 수준이 거의 일치한다. 더이상 떨어질거 같진 않았고, 지금이 가장 아래에 있다고 생각해서 200만원 넣었다. 그리고 6개월치 사진 보면 산모양이 3개 있는데 인강에서 저 산이 4갠가 6갠가 생기는 이론이 있다고 해서 또 팍 치고 올라갈거 같고, 만약 안치고 올라가더라도 어차피 넷플은 OTT 플렛폼 1위고, 너무 재밌어서 나도 보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질거 같진 않고, 우상향 반드시 간다고 생각하고 팍 치고올라가면 저 산 주기대로 존버하고 바로 팔거고, 안치고올라가면 그냥 우상향 믿고 계속 존버할꺼다.(현재 넷플로 2만8천원 벌었다)

 

아마존 닷컴

 

아마존도 투자를 엄청 많이하는곳이고 ,의료, 식품쪽으로도 인수도 많이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그런데 여기도 6개월정도 최하수준이 비슷해서 여기보다는 안떨어질거 같고 앞으로 엄청엄청 성장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200만원 넣었다. 갑자기 팍! 하고 치고올라가면 바로 매도할지도 모르겠는데, 서서히 올라가면 다른 경제에 코로나같은 사태가 터지지 않는한 안팔고 존버할 생각이다. 더떨어지더라도 어차피 존버하면 무조건 올라갈테니 공부한다 생각하고 떨어질땐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현재 6,902원 벌음)

 

애플

애플

애플도 마찬가지로 절대 가치가 떨어질거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도 약 4개월정도 최하 수준이 일정하다.

뭐.. 조금은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존버하면 무조건 올라갈거고, 갑자기 팍! 하고 치고올라가는 구간도 있을거 같아서 3개월간 어느정도 일정하길래 더 내려갈거 같진 않아서 200넣었다. 더내려가면 존버하고 가지고 있을거고, 팍치고올라가면 언제 빠저나올지 고민되겠지만, 원금은 절대 안잃을 생각이다. (인강 쌤이 욕심과 공포를 컨트롤 잘하라고 했다.)

(현재 6,607원 잃음)

 

엑슨 모빌

모빌이형 믿는다

코로나 터지고 3월 24일에 최하를 찍으셨는데, 모빌이형 3년주기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검나 쎘던 형이다. 코로나형이 좀 쎄가지고 심하게 떨어젔지만 1년 주기를 보면 알다시피, 근 8개월가량을 내생각의 선을 잘 버텨주셨다. 내 생각엔 코로나 백신이 이제 나왔으니 모빌이형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쉐브론도 같은 석유를 취급하는 대형 회산데, 쉐브론도 3월 24일에 최하를 찍고 쉐브론은 희안하게 바로 또 급등을 했었다. 그래서 얘는 좀 불안정하다고 생각이들어서 그냥 모빌이형한테 몰아넣었다. 다시 급 상승할게 너무 뻔하기 때문에 내 사업비용 빼고 지금 넣을 수 있는건 다넣었다. 840정도. 뭐 더 떨어지더라도 1년 존버하면 모빌이형은 2배정도는 불려줄거 같다. 이건 급상승하면, 코로나가 언제 풀릴지 한번 알아보고 코로나가 아직 남았다면 팔거고 진짜 종식분위기면 3년주기의 최대치에 다다를때까지 존버하다가 팔려고 생각 중이다.

 

알파벳 C주, 스타벅스

이친구들도 무조건 우상향 그릴 친구들이다. 구글은 말할것도 없고 스타벅스도 중국, 동남아 시장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망이 좋다. 중국에 4천여점?정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중국인들은 한달에 커피 3잔? 정도 밖에 안먹는다고 한다. 근데 우리 인강쌤이 중국인들이 요새 한국에 많이 놀러오고 교환학생 하면서 한국문화 전파해서 한국인, 일본인 처럼만 먹는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라고 한다. 뭐 중국인들이 많이 안먹게 되더라도 난 스타벅스는 브랜드에서 밀릴 곳이 전혀 없어서 그냥 명실상부 1등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두 회사는 무조건 우상향을 찍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근 3개월 동안 상승중이시기에 떨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예금한다 생각하고 가지고있는거 거의다 넣을 생각이다.

(다른 주식 팔면 생기는 돈도 넣을거임)

 

POSCO, 미레에셋대우우

우리 POSCO형님 코로나 이후로 많이 떨어지셨고 요즘 계속 오르고 계시는데, 다시 원래 폼으로 올라가려면 한참 남았다. 그래서 200넣었다. 어차피 더 떨어질거 같진 않고 보조금도 4퍼센트여서 그냥 존버할거다.

미레에셋대우가 네이버통장을 하고있다. 여기도 200넣었다. 네이버와 손잡았으면 말 다했다고 본다. 실제로 여러가지 비교해봐도, 진짜 미첬다. 네이버통장,네이버 포인트 쓰면 적립되는게 엄청나다.;; 다른거 쓸 이유가없는거 같다. 네이버가 미래에셋대우랑 계약해지 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오를거라 생각하고 여기도 보조금이 5%였나 4%여서 존버할 생각이다.

(둘다해서 손익률이 0.43%이다. 이 앱은 스샷이 안돼서 못올린다.)

 

느낀점

코로나가 터지고 대부분 주식이 폭감했다. 주식은 여러가지 영향을 다 받는거 같은데 보는 눈이 있어야 미리미리 대비를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경제 전반적인 공부랑 주식 공부를 해야할거 같다. 아직 배운거 하나 없지만 뭔가 사람이 몰리고 빠지고의 타이밍은 아는거 같고 욕심안부리고 공포만 이겨내면 그래도 잘 몰라도 이득은 볼 수 있을거 같다.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 틈틈히 경제공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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