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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테슬라를 사서 100만원을 벌고 시작했다.

이후에 엑슨모빌을 적절한 시기에 잘 사서 추가로 100만원을 수익내고 있었는데

다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면서 100만원 수익이 10만원 수익으로 바꼈었다.

물론 1년~2년 장기적으로보면 2배정도 뛸거 같지만 난 조금 손해보더라도 큰 이익을 주는 그리고 빠른 성과가 나오는 투자를 하고 싶어서 총 110만원 수익을 보고 미국 주식은 장기전 종목인 넷플릭스, 아마존을 제외하고 정리하려고 한다.

 

한국 시장은 2주전에 포스코와 미레에셋 대우를 샀었다.

그당시에 재무제표를 볼줄도 몰랐지만 POSCO는 명실상부 철강 우리나라 1위 회사인데, 코로나때문에 급락하고 횡보하고 있어서 더떨어지진 않을거 같아서 샀었고 미레에셋대우는 네이버와 네이버페이 관련 사업을 같이하고 있고 혜택도 엄청나서 오를거라 예상했고 주봉, 월봉을 봐도 과거에 계속 떨어저왔었고 그당시엔 횡보하고 있었어서 더 떨어질일이 없을거 같아서 넣었었다. 아니나 다를까 두 종목 모두 계속해서 오르고있었다. 그래서 둘다 합해서 40만원 이득을 보고있었다. 어느날 둘다 갑자기 급락을해서 내가 재무제표를 볼줄 몰랐던시기라 20만원(두종목 순이익 40->20으로 떨어짐) 이득을 보는 시점에 매도를 했었다. 근데 오늘 17시30분쯤 주도주를 찾으려고 외국인 매수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미래에셋대우랑 POSCO가 엄청나게 급등해있는걸 봤다. 배가 너무너무 아팠지만 내가 몰랐던것도 잘못이기 때문에 재무제표랑 미래지표 등등 다 확인해보니 너무나 좋았었던거였고, 내가 샀던 시기도 진짜 너무 잘샀던거였다.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100만원정돈 벌었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계속 하면서 꾸준히 배우고있다. 이제는 재무제표는 보게 됐는데 언제 사야하는지 언제 팔아야하는지에 대해서 대충은 알겠는데 확신이 없어서 그부분에대해서 공부를 좀더 해야하고, 거시경제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할거 같다.

 

또 실수한게 있는데, SK케미칼을 외국인들이 매수를 할때 나도 따라서 매수를 한 점이다. 평균흐름표 보다 주가가 위에 있었고  미래지표랑 재무제표가 나쁘진 않은 상황이었지만 가격이 싸지도 않았어서 사실 더 봤어야했는데, 외국인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사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봤다. 하지만 다음날 갑자기 외국인 매도량이 많아지면서 급락을해서 10만원 손해를 봤다. 그냥 내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만 보고 산거기 때문에 손절했다(더 가지고 있으면 오른다는 확신이 없이 외국인들 동향만 보고 따라 샀기 때문에, 따라 팔았다.)

사는 시기는 외국인이 정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배운 이론으로 확신이 있을때 외국인지표를 참고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도 2주동안 실제로는 110만원정도 벌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배워나가야할게 뭔지도 알고 주도주도 많이 파악해놨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공격적인 투자를 할 생각이다.

주식을 너무 늦게알게 돼서 아쉽지만 친구가 하라고 추천해줘서 시작한거라 그 친구에게 너무 감사하고 주식이 너무 재밌다. 모두 부자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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