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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전하는 주식 투자 유망종목

일단 필자는 주식시작한지 2주만에 160만원 벌었다.(오늘만 20만원 벎)
물론 아직 잘한다고 평가받을 시기는 아니지만 내 스스로 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기준이 생겼고 어느정도 다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제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은 아무 기준이 없기 때문에 무작정 오르고있는 주식을 사기 쉽다, 하지만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는건 언제라도 갑자기 떨어질수도 있는 주식을 산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초보분들은 어떻게 주식을 사야할까? 바로 필수적인 지표,보조지표로 본인이 판단해서 '잘 들어갈줄'만 안다면 반이상은 성공한 주식투자라고 할 수 있겠다. 초보 분들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할 필수지표와 보조지표는 무엇인지, 어떻게 확인하는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먼저, 필자의 기준에 '잘 들어갔다' 는 무슨 의미일까? 주식은 아무리 잘들어간 주식이라도 그날 '하루'만 보면 손해일때도 있다. 주식은 일정한 곡선을 그리며 상승하며 하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은 하루하루 변곡점을 그리면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결국엔 오르고, 결국엔 떨어진다. 본인이 '잘 들어갔다' 라고 할 수 있으려면 그날 하루 혹은 며칠동안 떨어지더라도 + 내 돈이 그날 하루 혹은 며칠동안 계속해서 떨어지는걸 보더라도 미래에는 무조건 오른다는 확신이 있는 종목이어야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그 종목을 '잘 들어갔다' 할 수 있고 당신의 투자는 반이상이 벌써 성공한 것이다.
그러한 확신이 들 수 있게 도와주겠다. 주식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전하는 주식 투자 유망종목을 고르는법을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첫번째로 봐야할 필수지표 ROE(ROA)

투자할 종목을 선택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게 ROE(ROA)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ROE(ROA)는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ROE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ROA는 ROE설명 이후에 설명하겠다.

ROE란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이다. 이름을 들었을때 와닿지 않는다면 일단 아래의 식을 보자.

ROE식 이미지
 

식에서 보면 분자에는 '당기순이익', 분모에는 '자기자본'이 있다. 여러분은 분자가 높았으면 좋겠는가, 분모가 높았으면 좋겠는가? 난 분자가 높았으면 좋겠다. 자기자본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봐야 '당기순이익'을 내지 못하면 돈을 그냥 썩히고 있는것이기 때문이다. (은행에 예금만 맡겨도 2%의 수익을 내준다.) 당기순이익은 매출액에서 이것저것 들어간 돈을 뺀, 진짜 순수한 이익을 말한다. 예를들어 내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고하자. 분기동안 매출 1000만원을 벌었다고 해도, 이건 순수익이라 할 수 없다. 실제로 닭을 산 값, 다른 재료 값, 월세, 전기세 등등 모든 지출비용들을 다 뺀 이후에 남은 돈이 400만원이라면 '당기순수익'은 400만원인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ROE가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건 알겠는데 실제로 투자할땐 어떻게 활용하라는거야? 라고 할 수 있다. 바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면서 지난 3년간 ROE를 확인하면 된다. 워렌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3년동안 ROE가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할것을 권한다." 기업의 ROE가 15%라는 말은, 자기자본(기업의 주인인 주주의 돈)이 1만원 있다하면, 1만원으로 1500원을 번것이다. (은행에 예금을 했다면 2%인 200원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종목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ROE가 15% 이상인 기업은 찾기가 힘들고,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가 있을 확률이 높고, 이미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을 가능성이있다. 따라서 거품이 많이 껴있을 수 있단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15%이상이면 좋겠지만, 꼭 15%이상인 기업을 찾는게 아니라 지난 3년간 ROE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은행예금 이자율인 2%보다는 반드시 높아야 한다. 2%도 못넘는 기업은 은행에 예금을 맡기고 있는 백수보다 돈을 못벌고 있는 기업이라는 얘기고, 그건 기업으로서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ROE의 의미도 알았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그럼 ROA는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

ROE와 다른점은 분모 하나 밖에 없다. 아래의 식을 보자.

ROA식 이미지
 

식에서 보면 알겠지만 차이는 분모 밖에 없으니, ROE의 분모인 '자기자본'과 ROA의 분모인 '총자산'만 구분 할 줄 알면 된다. 총자산이란 무엇일까? 아래의 식을 보자.

총자산 식 이미지
 

그렇다. 총자산에는 '부채'까지 들어가있다. '부채'까지 봐야하는 이유를 간단한 예를 통해 보여주겠다.

내가 1만원이 있다고 하자. 내 자본 1만원만으로 15%의 수익인  1500원을 벌었다면 ROE는 15%이다. 하지만 내 자본 1만원 + 친구에게 빌린 100만원으로 15%의 수익인 151,500원을 벌었다면 ROE는 분모에 부채가 없는, 즉 분모에 자기자본만 있지만 분자에있는 당기순이익은 부채를 포함해서 이익을 얻은 당기순이익이 그대로 반영되니 ROE가 1515%나 되게 된다. ROE만 봐서는 엄청난 종목 같지만 부채가 순이익보다 훨씬 많아서 자본잠식이 일어나기 쉬운 종목이다. 따라서 ROE뿐만 아니라 ROA로 한번더 점검한 후, ROE와 ROA가 많이 차이가 안나면 유망종목 선택 1단계는 통과한거라고 말하고 싶다. 두번째로 봐야할 지표는 EPS이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두번째로 봐야할 필수지표 EPS

두번째로 봐야할 필수지표인 EPS도 종목의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ROE로만 가치를 판단하면 안되냐? 라고 할 수 있는데, EPS가 좋은점은 HTS,MTS에서 쉽게 미래지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미래의 종목가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과거,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가치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PS(Earning Per Share) 는 주당순이익이다. 식으로 확인해보겠다.

EPS식 이미지

분자에 '당기순이익', 분모에 '발행주식수'가 있다. '당기순이익'은 높을 수록 좋다는걸 위에서 설명을 했다. 발행주식수는 꼭 봐야하는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넘어가려고 한다. 물론 무상증자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면 주가가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지만 일반적인 얘기를 하고싶기 때문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증자에대해 써보겠다. 그렇다면 EPS로 어떻게 종목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사용할까? HTS, MTS에서 쉽게 EPS의 미래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미래지표는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최신화하고 있고 신뢰할만하다. ROE로 기업의 과거와 현재의 가치를 판단한 뒤, EPS로 기업의 미래 가치까지 판단해서 해당 종목의 가치를 확신하게 해준다. 필자는 미래의 EPS가 점차 증가하는 기업을 뽑는다. 현재가 20년 12월 06일이고 재무제표상 9월까지 공시가 발표됐기 때문에 미래지표엔 20년 12월, 21년 12월, 22년 12월이 존재한다. 따라서 20,21,22년 12월 각각의 EPS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 필자는 종목의 가치에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럼 2번째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세번째로 봐야할 지표는 PER이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세번째로 봐야할 필수지표 PER

PER에 대한 설명은 다른 글에서 자세히 다뤘었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하고 링크를 달겠다. '여기' 를 클릭해주시기 바란다. 따라서 필자는 해당 종목의 PER이 업종PER과 비교했을때 거품이 껴있는지 아닌지를 파악한다(이미 소문난 잔치인지 아닌지). PER이 업종PER보다 낮다면 더욱 안심이 되고 거래량이나 주가하락에 예민하게 굴지 않게 돼서 나도 아직 초보기때문에 PER이 낮고 좋은 종목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있다.

네번째로 봐야할 필수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이란 특정 기간동안의 주가의 평균치를 연결한 선이다. 글로만 봐선 잘 모르겠으니 사진으로 보도록 하자.

이동평균선 이미지
 

위 사진에서 5일 이동평균선(초록색), 10일 이동평균선(파랑색), 20일 이동평균선(회색), 60일 이동평균선(주황색), 120일 이동평균선(분홍색)을 확인할 수 있다(색은 HTS,MTS에서 본인이 수정할 수 있다). 5일 이동평균선은 5일동안의 평균주가를 ,10일 이동평균선은 10일 동안의 평균주가를 나타낸다. 5일~10일 이동평균선을 단기이동평균선, 20일~60일 이동평균선을 중기이동평균선, 120일 이상 이동평균선을 장기이동평균선이라고 한다. 이동평균선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매입(매수) 시기 판단

1. 골든크로스

골든크로스 이미지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걸 말한다. 앞으로 주가가 올라갈걸 예고한다고 할 수 있다. 골든크로스1은 5일 이동평균선(단기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중기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고 있고, 골든크로스2는 10일 이동평균선(단기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중기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사실 골든크로스1만 봐서도 매입시기라고 할 수 있지만 5,10,20,60,120일 숫자가 올라갈 수록 이동평균선이 잘 안움직이기 때문에(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10일 이동평균선이 뚫고 올라갈때가 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신뢰한다. 보통 5일 이동평균선, 10일 이동평균선은 오르락 내리락이 심한 편인데 20일 이동평균선은 나름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5일,10일 이동평균선이 아래로 못내려가도록 지탱해주기 때문이다. 두번째 매수 시기 판단은 저점에서 모든 이동평균선이 모여있을때이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2. 저점에서 모든 이동평균선이 모여있을때

저점에서 모든 이동평균선이 모인 차트 이미지
 

이동평균선은 모이면 흩어지려고하고 흩어저있으면 다시 모이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 따라서 저점에서 모두 모여있다면 골든 크로스가 일어났을때 매수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20.12.06 시점) 롯데하이마트(071840)가 저점에서 보합중인데, 위에서 설명했던 ROE,EPS,PER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종목이고 골든크로스가 일어났을때 산다면 괜찮을거 같고 시기적으로 코로나가 풀리면 다시 주가가 올라갈 종목이라고 생각해서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린다.(물론 지금 사라는게 아니라 골든크로스가 일어날때 사야한다)

추가로 지금(20.12.06 기준) 당장 사면 괜찮은 종목도 알려드리겠다.

sk텔레콤 차트 이미지
 

바로 SK텔레콤(017670)이다.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ROE,ROA가 높진 않지만 미래지표 EPS가 계속 상승중이라 전망은 당연 좋고 지금 차트가 너무 좋은 상태다.(위에서 말한 ROE의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필자는 신뢰가 간다. 주가가 하락해도 두렵지 않고 버틸 수 있을거 같다.) 필자는 201207에 무조건 살거다. 사고자 결정했을때는 분차트를 봐야하는데, 그건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3. 정배열

삼성전자 정배열 차트 이미지
 

정배열은 모든 이동평균선이 올라가고 있고, 아래에서 위 순서로 장기이동평균선, 단기이동평균선이 위치한 상태이다. 다른 지표들이 정상적이라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천정권에서는 다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천정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줄 알아야한다. 초보들은 정배열 보단 일단 저점에서 골든크로스가 일어날때 사서, 매도시기에 매도하는걸 반복하면서 주식에 어느정도 감이 생겼을때 정배열도 시도해보길 바란다. 정배열은 하루동안 떨어지게 되면 여기가 천정권인가? 하고 멘탈이 흔들리게 되기 때문인다. (필자의 경험이다)

 

매입(매수)타이밍 정리

위에서 설명한 ROE(ROA), 미래 EPS, PER의 지표가 괜찮고, 이동평균선이 모두 저점에서 모여있는 종목들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골든 크로스가 일어나고, 주가가 5일 평균선 위에있을때 사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게될거고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된다. 아래에 이러한 종목을 찾는 방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매도 시기 판단

매입(매수) 시기와 반대일때가 매도 시기이다.

1. 데드크로스

 
데드크로스 이미지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을때 파는것이다. 데드크로스1에서 5일,10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었다. 이때가 데드크로스로 인한 매도 타이밍이다. 하지만 여기서 볼건 주가(파랑색 음봉)가 5일,10일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차트가 그려저도 매도 타이밍인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이 상향중일땐 5일, 10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에 다다르면 다시 오르는 경향이 있어서 섣불리 팔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급격한 속도로 5일,1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파랑색 음봉)가 형성이 된다면 미리 파는것도 좋다.

데드크로스2에서도 5일, 10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었다. 데드크로스3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럴땐 주저말고 팔아야한다.

2. 고점에서 모든 이동평균선이 모일때(단기 이동평균선이 하락하고 나머지는 아직 상승중일때)

 
고점에서 모든 이동평균선이 모일때 이미지

어떻게 보면 최정상부에서 데드크로스가 일어나기 직전이 이동평균선이 모일때라고 표현하면 되겠다. 한화의 차트인데, 최고 52,900인 시점에 단기이동평균선인 5일,10일 선들이 모이고 중기이동평균선인 20일 이동평균선과 가까워지고 있다가 데드크로스가 일어난 이후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 계속해서 내려가는게 일반적인건 아니고, 어쨋든 중요한건 정상부에서 데드크로스가 일어나기 직전이 최정상부라는것이다. 매도의 시기가 확정인 순간은 역시 데드크로스이다.

 

3. 역배열

 
역배열 이미지

이동평균선이 아래로 향하고 있는 모양이고, 위에는 장기이동평균선이 위치해 있고 아래는 단기이동평균선이 위치해있다. (장기일수록 위에, 단기일수록 아래에) 이러한 형태는 끊임 없이 떨어진단 뜻이고 그러다가 맨 아래에서 이동평균선이 만나고, 만났다면 다시 떨어지려는 속성이 있어서 매수할 타이밍이 오기도 한다.

다섯번째로 봐야할 보조지표 거래량

거래량이 많으면 지금의 추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미이다. 차트가 상승세일때 거래량이 계속해서 많다면 계속해서 상승한다는 소리고, 차트가 내려가고있는데 거래량이 늘고있다면 계속 내려가겠다는 뜻이다. 그러다가 거래량이 반대로 줄기 시작하면 차트의 운동방향이 바뀔수 있다는 징조인데 이때,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가 곧 올거란 신호 이기도 하니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


여섯번째로 봐야할 보조지표 외국인,기관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많은돈으로 주식을 사고 팔기 때문에 주가를 결정하는 주요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은 우리나라 돈이 아닌 외부에 존재하는 돈을 투입하기 때문에 주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필자는 종목을 찾을때 외국인 순매수량을 많이 참조한다. HTS,MTS에 친절하게 순매수량을 순위로 나타내 주는데, 상위권은 이미 소문난 잔치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일부러 중간순위부터 아래순위를 본다. 그러면 저점에 깔려있는 종목일 가능성과 재무제표상 문제가 없고(ROE,EPS,PER 등등 문제가 없고) 아주 좋은 종목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사고자 한날, 팔고자 한날에는 꼭 분차트를 보라

이 모든걸 봤을때 사야겠다고 결정했다면 무작정 사는게 아니라 그날 가장 싼 값에 사야한다. 그건 이동평균선에서 얘기한 이론들을 쓰면 된다. 우선 차트를 분차트로 바꾼다. 상황이 여러가지가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가정을 해보겠다. 1. 분차트를 봤을때 정배열이라면 빠르게 사면 살수록 싸게산거다. 하지만 고점에서 데드크로스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그건 단기이동평균선이 정상에서 만나고, 점점 기울기가 아래로 꺾여 내려가고있다면 의심도 해볼만 하지만 초보자가 그것까진 판단하기 힘들거 같으니, 정배열이면 일단 빨리사면 될거 같다. 2.저점에서 이동평균선들이 모여있을때, 이건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기 직전이나 안정적으로 골든크로스가 일어날때 사면 그날하루 중 가장 싸게산거라고 할 수 있다. 3. 역배열 혹은 데드크로스가 일어날때, 이건 장마감하기 직전에 사는게 가장 싸게사는거라고 할 수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주가가 떨어질것이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분차트로 바꾸고 위에서 배운대로 각 시기에 맞게 매입(매수)하거나 매도하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유의할 사항은 사고자했을때는 반드시 살 수 있게 제값에 부르지말고 조금더 비싸게 부르도록 하자. (살거면 지금 가격보다 비싸게사고, 팔거면 지금 가격보다 싸게팔아라. 경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야 거래가 빨리 성사된다.) 주문가격 옆에 사람들이 몇명이 기다리고있는지 숫자가 써있는데 숫자가 적은곳에 시세를 불러서 빨리사야한다. 그래야 최적의 타이밍에 살 수 있다. 매도할때도 마찬가지다. 가격들 옆에 대기순서가 적혀있는데 가장 적은곳에 대기표를 뽑기를 바란다. 그 순간을 놓치면 오히려 더 비싸게 사게되고, 더 싸게 팔게 될것이다.

 

 

정리

사실 안중요한 지표가 없다. 하지만 초보들은 이정도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필자도 이정도만 보고도 2주만에 100만원이 넘게 벌었다). 초보일땐 정배열은 되도록이면 피했으면 한다. 정배열은 천정권인지 아닌지도 따저봐야하기 때문에 떨어지고 있다면 가슴이 조마조마해저서 이성적인 판단이 안될 수 있다. 필자의 실제 경험이다. 내 돈이 막상 떨어지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진다. 이걸 넘어서야 초보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저점에서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기 직전이거나 골든크로스가 지금 막 일어난 종목에 투자해야 편안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작업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고점도 이제 보이기 시작하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공부해나가면 다른 상황에서도 수익을 걷을 수 있을것이다.(필자도 계속해서 노력중이다.)

지금까지 말씀드린걸 정리해보면 1.가치있는 종목을 고른다. 고르는 방법은 ROE(ROA)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하고, 특히 미래 EPS를 참고한다. 2. 거품이 껴있나 안껴있나 확인한다. PER로 업종평균과 비교해보면서 거품이 껴있나 확인하고, 해당 종목이 믿음직하다면 PER이 높더라도 괜찮긴하다. 하지만 처음 투자하는 분들은 PER도 낮은 완벽한 종목을 스스로 노력해서 찾아보기 바란다. (종목연구 및 발견의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안히, 그리고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투자할 돈이 생기면 1~3시간정도 종목연구한다. 시간이 없어도 한다. 잠을 줄여서라도 한다.) 3. 모든 이동평균선이 저점에서 모여있고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기 직전인 종목을 찾고 골든크로스가 일어날때 산다. 물론 차트만 보고 사면 안된다. 위에서 말씀드린 1번(기업가치), 2번(고·저평가)을 확인한 상태에서 3번(이동평균선)이 좋은걸 사야한다는 말이다. 4. 사기직전에 거래량을 본다.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고있지만 거래량이 미미하다? 그러면 좀 의심해보긴 해야한다. 적은 거래량으로도 다시 차트를 내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금더 지켜보다가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고 약간 정배열 상태가 돼도 사실 천정권은 아직 멀었기 때문에 지켜볼만은 하다. 첫 거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섣불리 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도 확실히 늘고있는걸 샀으면 좋겠다. 5. 1~4번까지 해당하는 종목을 찾았다면 분명히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량도 늘고 있을것이다.(본인이 너무 희귀한걸 잘 찾았다면 외국인, 기관의 매수량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난 그런적은 아직 없다.) 외국인,기관의 순매수량이 늘고있다면 그들도 그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편안히 투자할 수 있다. 1~5번이 모두 충족한다면 정말 믿고 편안하게 주가가 오르는걸 지켜보라. 주가가 떨어저도 편안하게 관망하라. 도중에 분명히 음봉(주가하락)이 생길것이다. 하지만 데드크로스가 아닌 이상, 5~1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가 갑자기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2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는게 좋다. 앞으로도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계속 오를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신이 없다면 주식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확신이 생길때까지 공부하고 소액으로 투자해보기를 권한다. 필자가 공부한 책이 궁금하다면 링크(여기)를 클릭해보기 바란다. 이거말고도 더 공부해야하고 여러분도 그래야 한다. 필자는 1~5번에 해당하는 종목은 확신을 갖고 투자한다. 하지만 정배열이나 다른 좋은 상황에서는 여전히 두려움이 존재해서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공부해서 고수가 되어 나갈것이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공부한 만큼 여러분들에게 공유해드리고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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